중앙일보 - <주사기 잘못 사서..화이자 접종가능 인원 20% 날아간 일본>
주사기 잘못 사서..화이자 접종가능 인원 20% 날아간 일본
오는 17일부터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일본에서 정부의 준비 부족으로 접종 가능 인원이 대폭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했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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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요약> 화이자 백신은 1병당 6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. 일반 주사기로는 5회 까지만 접종 가능합니다. 특수 제작 주사기를 사용해야만 6번 전부 접종 가능합니다. 하지만 일본 정부는 그 사실을 미리 전달 받고도 특수 제작 주사기를 준비하지 않았습니다. 약 20% 가까이 되는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제때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. |
일본 정부는 도대체 뭐하는건지....
아무리 공무원이지만 이런 일들은 좀 제대로 처리해주면 어디가 덧나나요...
저처럼 하루빨리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입니다.
백신 접종이 늦어지면 이 사태도 지속될 것이고...
국가 간 이동이 계속 제한되면 우리의 여행도 늦어질 거고...
지금도 비행기가 타고 싶어서 손발이 떨리는데...
예전 여행 생각이 나서 잠 못 이루고 뒤척거린 게 한두 번이 아닌데...
포스팅하려고 여행 사진들을 뒤져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나오는데...
아직은 좀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하나 봅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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