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본 도야마] 옛 항구 마을_ '이와세'(岩瀬)

[일본 도야마] 옛 항구 마을_ '이와세'(岩瀬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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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항구 마을 '이와세'(岩瀬)

이와세 지구의 옛거리

도야마의 북쪽,

바다와 맞닿아 있는 해안지역에는

'이와세(岩瀬)' 지구가 있습니다.

이곳은 항구 마을입니다.

 

400년 전 번창한 항구마을

 

시골인데도 굉장히 정돈되어 있어요

이와세 항구는 약 400년 전

에도, 메이지 시대(1600년~1900년)에 걸쳐서

도호쿠 지방과 간사이 지방을 잇는 해상 항로,

‘기타마에부네’의 기항지로서 번성했습니다.

 

옛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요

 

옛 건물 사이 골목

현대에 들어와서

무역항으로서의 발전은 뒤쳐졌지만,

에도~메이지 시대의 건물들이

아직까지도 잘 보존되어있습니다.

 

어떤 건물은 입장도 가능

 

모리케와는 관계 없는 건물이에요 ㅎㅎ;;

직접 들어가서 내부를 볼 수 있는

옛 건물도 몇몇 있습니다.

대표적으로 '모리케'가 있습니다.

 

모리케는 에도, 메이지 시대 때

항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

숙식을 제공했던 객줏집입니다.

역사적,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

일본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.

(입장료 100엔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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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세 항구 전망대

 

이와세 항구 전망대

이와세 항구 전체를 볼 수 있는

무료 전망대가 있습니다.

입장료가 없어서 가봤습니다.

 

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.

계단으로 전망대를 올라가야 합니다.

전망대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

불편한 건 사실입니다.

 

바다와 항구와 주택가

전망대에서 본 전경입니다.

작은 항구 바로 옆에 

옛 건물들이 옹기종기 붙어

주택가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

인상적이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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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램을 타고 이와세로

 

도야마 북쪽의 이와세

위 지도에 보이듯이

이와세 지구는 도야마 북쪽

해안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.

도보로는 굉장히 먼 거리입니다.

노면전차를 이용해야 합니다.

 

포틀램 (도야마 라이트 레일)

도야마에는 2개의 노면전차 노선이 있습니다.

도야마 역 북쪽 방향으로 운행하는

'포틀램(도야마 라이트 레일)'과

도야마 역 남쪽 중심지를 운행하는

'센트램(시내 전차 순환선)'입니다

 

이와세를 가기 위해서는

도야마 역 북쪽 방향,

포틀램을 이용해야 합니다.

센트램과 헷갈리면 안 됩니다.

 

외국인을 위한 무료 트램 티켓

 

외국인을 위한 무료 트램 티켓

도야마 시에서는 방문 외국인을 위해

트램을 2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

트램 무료 티켓을 발급하고 있습니다.

트램을 운전하는 기관사님께

요금 대신 지불하면 됩니다.

 

※무료 트램 티켓은

도야마 내에서 숙박하는

외국인들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숙소의 프런트에 문의하시면

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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